고막 천공이 아물지 않고 있다.
패치를 하고 한달을 기다렸지만 거의 재생되지 않았다.
고막의 약 20%정도 크기의 구멍이 보인다.
의사는 한달 정도 더 두고보자고 한다.
자연스럽게 재생이 되는 것이 제일 좋을 터인데...
구멍이 재생되지 않고 남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.
2박 3일 입원, 부분 마취, 내 조직을 고막에 붙이는 수술.
검색해 보니 귀 뒤를 째고 내 연골막 등을 이용해서 고막을 온전하게 만드는 것.
수술까지 안가고 잘 회복되기를 바란다.
6월 말에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이다. 그동안 상태가 나아지기를...
외롭다.
고양이와는 여전히 냉전중. 독한것.